(The) least said, (the) soonest mended. (말수는 적을 수록 좋다)할 만한 가치가 있는 대부분의 일은 최선을 다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잘할 만한 가치가 있을 만큼 중요한 일은 사실 몇 가지 되지 않는다. 그리고 나면 적절히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들이 꽤 있다. 물론 대다수의 일이 전혀 잘할 가치가 없는 일이다. 세상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들을 우해 그런 일은 남겨 두는 것이 좋다. -어니 J. 젤린스키 오늘의 영단어 - snide : 가짜의, 헐뜯는 오늘의 영단어 - drag : 질질 끌다, 데리고 나가다내용이 형식을 결정하는 대신 형식이 또한 내용에 영향을 주는 것을 잊지말라. 해진 의복을 입고 있으면 상쾌하던 기분도 그 때문에 침울해진다. 다소 우울했던 기분도 옷을 산뜻하게 갈아입으면 상쾌해지는 것도 그 때문이다. -알랭 성난 말을 하지 말라. 마음에 괴로움을 안겨줄 뿐이다. 악을 보이면 재앙이 오나니 내 몸에 해로울 뿐이다. -법구경 스트레스를 이기려고 하면 껍질 음식을 먹어야 한다. 단단한 껍질 음식은 우리의 세포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다. 그래서 체내에서 발생한 독소를 세포막 외부에서 스며들지 못하도록 모두 차단시켰기 때문에 세포 안까지 들어가지 못했다. 이것이 스트레스를 이기게 만든 원인이다. -김해용 오늘의 영단어 - follow-up : 후속의, 뒤이어 오는 여자의 태도 중 남자가 가장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은 자기가 어떤 말을 해도 그가 기분 나빠하지 않고 이야기를 들어 주리라고 기대하는 것이다. -존 그레이 현자는 어떻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는가? 또 쾌락만을 쫓아다니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에 비해서, 현자가 얼마나 뛰어났는가는 스스로 명백해진다. 왜냐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외부의 원인 때문에 이리저리 끌리어 다니면서 한 번도 심정( 心情 )의 만족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빼고 생각한다 하더라도 어떻든 그는 자기, 신, 사물에 관해서는 아무런 의식도 갖고 있지 않는 것처럼 생활한다. 따라서 밖으로부터의 작용이 멈춰지면 그도 또한 순식간에 그러한 존재의 양상을 집어치운다는 식의 태도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에 반하여 현자는 적어도 현자인 한, 거의 마음을 뒤흔들리는 일없이 자기, 신, 사물에 관해서는 영원의 필연성을 따라 의식을 갖고 있다. 또 그는 단연코 존재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언제나 정신의 참된 만족을 지니고 있다. -스피노자